티스토리 툴바


블로그 이미지
하늘 높이 날고 싶은 병아리
titica

Notic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4,424total
  • 0today
  • 0yesterday
2008/03/25 00:51 My Movie~


강풀의 바보가 영화화 되었다고 한다..

강풀의 만화들은 업뎃 되기가 무섭게 볼 정도로 좋아하는데

강풀의 바보는 연재가 완료 된 뒤에 알게 되었다.

잠이 안오던 밤..바보가 뭔지 한번 볼까...하며..검색했다가...

밤새 전편을 다 보게 되었고...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게 되었다.


강풀의...그 감성이..참...마음에 든다.


어찌 되었든.

그런 강풀의 바보를 충실히 지키려고 노력한..영화 바보.

그래서 그런가...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눈물이 주륵 주륵 흐른다..

아마도..영화에서 표현하기 힘들었을..만화적인 부분..혹은

만화에서 표현하기 힘들...생동감이...영화속에서..시너지를 이룬듯 했다

아래의 장면....이 또한.....눈물이 주륵 주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 지인이를 찾으러..뛰어다니던 차태현의 모습은...

어쩌면..약간은 어색한 모습이었을 수 있지만...

만화의 그 장면과 어우러지다보니....

그 뒷 장면에...차태현이 할 대사가 무엇인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의 마지막의...

동생 지인이가 사망신고하러 간...이 장면도...

그녀의 대사를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되는 그녀의 울먹임에 또 같이..눈물이 주륵 주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화를 보지 않고...영화만 봤다면...

어쩌면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이렇게 울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어쩌면 나는 이 영화에 대해서 악평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강풀의 만화를 사랑하고...그의 감성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영화라는 제약적인 환경에서도...만화의 많은 부분을 그대로 살려서..만든..영화 바보에 큰 박수를 보낸다..

원작에 충실한 영화 바보...

영화를 보고나니...다시 만화를 보고싶어지는 영화다...^^

posted by titica